[비즈니스포스트] BTS 멤버들이 입대 절차를 밟는다.
하이브는 17일 공시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의하면 BTS 멤버 중 맏형 진(김석진)은 10월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
진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2020년 개정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통해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멤버별 활동과 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BTS는 15일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이번이 마지막 콘서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민규 기자
하이브는 17일 공시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BTS 멤버 진이 입영연기를 취소하고 입대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부산에서 열린 BTS 콘서트 모습. <연합뉴스>
공시에 의하면 BTS 멤버 중 맏형 진(김석진)은 10월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른다.
진은 1992년 생으로 올해 만 30세다. 2020년 개정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추천을 통해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태다.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
하이브는 멤버별 활동과 일정에 대한 세부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BTS는 15일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이번이 마지막 콘서트라고 밝히기도 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