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유플러스, IPTV 활용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확대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9-20 10:3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유플러스가 IPTV(인터넷TV)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IPTV서비스 'U+tv'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홍보 영상을 송출해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 IPTV 활용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확대
▲ LG유플러스가 IPTV(인터넷TV)를 활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구독서비스플랫폼 '유독' 광고에 부산엑스포 유치응원 문구가 삽입된 모습.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IPTV 가입자 수가 530만 명이 넘는 만큼 부산엑스포 유치활동을 홍보함으로써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 IPTV 영화 추천 프로그램인 '무비 바리스타'에 '헤어질 결심', '국제시장', '블랙팬서' 등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IPTV 광고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홍보에도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일부터 고객이 VOD(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하기 전 노출되는 광고에 부산엑스포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또 LG유플러스가 기존에 내보내고 있던 영상 광고에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셋톱박스 전원을 켜면 나타나는 가이드 채널(999번) 자막공지에도 응원 메시지를 넣었다.

LG유플러스는 8월부터 전국 대리점 및 직영점에 포스터, 브로셔 등 부산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일상비일상의틈'에서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방영하며 주요 방문객인 젊은 세대에게 엑스포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밖에 SNS채널, 플랫폼, 캐릭터 등 다양한 유통채널 및 콘텐츠를 활용해 부산엑스포 유치지원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