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23일까지 공모, 심교언 김경환 이한준 거명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9-15 11:22: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장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토지주택공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가 14일 회의를 열고 신임 사장의 선임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23일까지 공모, 심교언 김경환 이한준 거명
▲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14일 회의를 열고 신임 사장의 선임 방식과 일정을 확정했다. 공모기간은 9월15일부터 9월23일까지다. 임원추천위는 2∼3명의 후보자를 추린 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공모기간은 9월15일부터 9월23일까지다.

토지주택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면접 등 절차를 거쳐 2∼3배수 후보자를 추린 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한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임명된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토지주택공사 사장의 인선은 국회 국정감사 등 일정을 고려했을 때 이르면 10월 말, 늦어도 11월 중에는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토지주택공사 사장 후보로는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거명된다.

국토교통부 관료 출신으로는 정창수 전 국토교통부 1차관, 서명교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 등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