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천만 원대 지켜,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앞두고 관심 집중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9-13 17: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천만 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 3천만 원대 지켜,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앞두고 관심 집중
▲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3일 오후 5시2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21% 오른 3061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59% 내린 233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88% 하락한 40만340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에이다(-1.48%), 폴카닷(-1.31%), 도지코인(-0.51%), 다이(-0.14%)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8%), 솔라나(8.08%), 폴리곤(4.32%)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는 15일 진행된다.

머지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가상화폐가 생산되고 거래되는 네트워크를 기존의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방식으로 바꾸는 것인데 이 방식이 도입되면 이더리움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바라본다.

방식이 바뀌면 이더리움 채굴에 필요한 전력 소모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친환경성이 크게 부각되기 때문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업그레이드된 이더리움과 비교해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측면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시선도 나오고 있다.

다만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가격 상승을 위한 소재거리가 사라져 단기간 이더리움의 시세가 하락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