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7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상승에도 투자심리 얼어붙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9-01 08:5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700만 원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세에 있지만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여전히 얼어붙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2700만 원대 유지, "비트코인 상승에도 투자심리 얼어붙어"
▲ 1일 오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상승세에 있지만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풀리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일 오전 8시32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7% 오른 274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1% 오른 212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45% 하락한 38만15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51%), 에이다(-1.69%), 솔라나(-1.11%), 도지코인(-1.51%), 폴카닷(-0.52%), 다이(-0.44%), 트론(-2.68%)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폴리곤(1.0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 시세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심리가 풀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자금 조달 비율이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에 있으며 이는 약세 투자자가 비트코인 매도 권리에 관해 강세 투자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의미 한다”며 “현재 투자자들 사이 약세 심리가 지배적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2% 상승해 8월31일의 거래량을 넘어 2만 달러(약 2700만 원)를 넘어섰다. 시가 총액을 기준으로 월요일부터 발생한 손실의 일부를 회복했지만 50일 지수 이동 평균(EMA)보다 11%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