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투자가 회사 이름 변경을 앞두고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전국 리테일/WM 채널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PB들이 모인 자리에서 25일 '채널그룹 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전국 리테일/WM 채널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PB들이 모인 자리에서 25일 '채널그룹 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신한금융투자는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은 10월1일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에 따른 채널그룹의 대전환을 위한 행사"라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공유하며 향후 채널그룹의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설명했다.
선포식의 슬로건은 'The Great Challenge'로 오프라인 시장의 축소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시장상황에서 다함께 변화에 동참하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영업에 집중하기 위한 도전의 의지와 각오가 담겼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 자본 확충 및 사명 변경, 주니어보드 발독 등을 통해 2022년을 근본적 변화와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있다.
사명 변경을 앞두고 개최된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 또한 이러한 변화의 일환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우리 회사가 모든 고객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가되려면 직원 한 명 한 명이 최고의 투자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그동안 직원 전문성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증권업계 AFPK 자격증 보유율 1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도약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