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는 25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과 함께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오른쪽 단상 위)이 향후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와 함께 선보일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플랫폼 등에 관한 비전을 발표하는 모습. <현대카드> |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카드가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파트너사들과 교류, 협력하는 자리를 열고 목표와 비전을 발표했다.
현대카드는 25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현대카드의 PLCC 파트너사들과 함께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메인 갤럭시는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을 말한다.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은 이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업을 논의하는 자리다.
현대카드는 이번 도메인 갤럭시 카운슬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이마트, 스타벅스를 포함해 최근 도메인 갤럭시에 새로 들어온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넥슨, 미래에셋증권, 야놀자 등 총 18개 파트너사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현대카드의 도메인 갤럭시 현황을 소개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가 지향하는 데이터 사이언스의 목표와 함께 향후 선보일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및 플랫폼 등에 관한 비전도 발표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데이터의 양을 더 늘리는 데 집중하기보다 지금까지 축적한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이를 어떻게 인프라화 할 것인지를 연구하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며 “도메인 갤럭시 파트너사 모두의 비즈니스가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PLCC 파트너사들과 현대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