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별세한 삼아제약 명예회장 허억 부인 박진영, 명예부회장 올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8-16 15:58: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별세한 허억 삼아제약 명예회장의 부인 박진영씨가 삼아제약 명예부회장에 올랐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아제약은 10일 박진영씨를 명예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별세한 삼아제약 명예회장 허억 부인 박진영, 명예부회장 올라
▲ 삼아제약이 허억 명예회장의 부인 박진영씨를 명예부회장으로 선임했다.

박씨는 4월20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영면에 든 허억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그는 1944년 태어나 허억 명예회장과 결혼해 아들 허준 삼아제약 대표이사와 딸 허미애 삼아제약 사내이사를 자식으로 뒀다.

현재 삼아제약 주식 30만6016주(4.8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박씨의 명예 부회장 선임과 별개로 삼아제약은 허준 대표 중심 경영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허준 대표는 허미애 이사와 각자대표를 지내다 올해 4월부터 단독 대표로 일하고 있다. 허억 명예회장의 상속분을 반영하지 않아도 삼아제약 지분 44.36%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