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 확정, 최고 30층 아파트 807가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7-21 12:3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 관악구 보라매공원 인근에 아파트 800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728-57번지 일대 봉천1-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관악구 봉천1-1구역 재건축사업 확정, 최고 30층 아파트 807가구
▲ 서울 관악구 보라매공원 인근에 아파트 800가구가 들어선다. 사진은 2021년 공공재건축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시 관악구 중곡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서울시의 이번 결정으로 봉천1-1구역에는 최고 30층 높이 아파트 807가구가 조성된다. 봉천1-1구역 정비구역은 보라매공원, 보라매병원 인근으로 최근 신림선도 개통했다.

서울시는 사업 대상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있는 점을 고려해 기부채납을 통해 청소년문화시설(연면적 1004㎡)을 확보했다. 이 시설의 부설주차장은 인근 저층주거지 주민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활용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뒤 오랜 기간 사업이 정체되었던 봉천1-1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