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상승 출발하며 24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도 기관투자자 매수세에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 발표와 러시아발 유럽 가스 공급 재개 소식 등으로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개선되며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주가도 장 초반 오름세를 타고 있다.
2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8포인트(1.44%) 뛴 2405.1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52포인트(1.49%) 오른 2406.29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267억 원, 개인투자자가 141억 원 규모 주식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6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러셀2000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6%, 나스닥 지수는 3.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61%, 러셀2000지수는 3.57% 각각 뛰었다.
미국 주요 기업들과 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투자심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미국 상원에서 반도체 지원정책을 표결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실시간 급등주는 대동전자(29.86%), 씨아이테크(10.33%), 락앤락(17.13%), 코스모화학(6.80%) 등이 있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1.15%, LG에너지솔루션 1.17%, SK하이닉스 3.00%, 삼성바이오로직스 0.49%, 네이버 3.70%, 현대차 1.06%, LG화학 3.65%, 삼성SDI 0.92%, 카카오 3.43%, 기아 0.12%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5포인트(1.54%) 상승한 794.38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0.61포인트(1.36%) 오른 792.94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만 매도를 택했다.
기관투자자는 227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 규모 주식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0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로는 대동기어(23.01%), 대동금속(19.24%), 청담글로벌(15.38%), 모아텍(23.08%), 우리기술투자(13.64%) 등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5%) 주가만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7%), 에코프로비엠(2.17%), 엘앤에프(2.62%), HLB(0.74%), 카카오게임즈(3.73%), 펄어비스(3.23%), 셀트리온제약(1.66%), 씨젠(0.11%), 스튜디오드래곤(6.30%) 등 9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김서아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2분기 호실적 발표와 러시아발 유럽 가스 공급 재개 소식 등으로 일제히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주 투자심리도 개선되며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의 주가도 장 초반 오름세를 타고 있다.

▲ 20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상승 출발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근무하는 모습. <연합뉴스>
2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18포인트(1.44%) 뛴 2405.1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52포인트(1.49%) 오른 2406.29에 장을 시작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267억 원, 개인투자자가 141억 원 규모 주식을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362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러셀2000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76%, 나스닥 지수는 3.11%,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61%, 러셀2000지수는 3.57% 각각 뛰었다.
미국 주요 기업들과 대형 은행들의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투자심리에 불을 지핀 것으로 분석된다.
전날 미국 상원에서 반도체 지원정책을 표결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반도체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들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의 실시간 급등주는 대동전자(29.86%), 씨아이테크(10.33%), 락앤락(17.13%), 코스모화학(6.80%) 등이 있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모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 1.15%, LG에너지솔루션 1.17%, SK하이닉스 3.00%, 삼성바이오로직스 0.49%, 네이버 3.70%, 현대차 1.06%, LG화학 3.65%, 삼성SDI 0.92%, 카카오 3.43%, 기아 0.12% 등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2.05포인트(1.54%) 상승한 794.38을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0.61포인트(1.36%) 오른 792.94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만 매도를 택했다.
기관투자자는 227억 원, 개인투자자는 6억 원 규모 주식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0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로는 대동기어(23.01%), 대동금속(19.24%), 청담글로벌(15.38%), 모아텍(23.08%), 우리기술투자(13.64%) 등이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5%) 주가만 내리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7%), 에코프로비엠(2.17%), 엘앤에프(2.62%), HLB(0.74%), 카카오게임즈(3.73%), 펄어비스(3.23%), 셀트리온제약(1.66%), 씨젠(0.11%), 스튜디오드래곤(6.30%) 등 9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