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가 가정간편식 제품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

제너시스BBQ는 7일 종합 물류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해 가정간편식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BBQ몰 가정간편식 배달 부릉으로, 제너시스BBQ 메쉬코리아 협력

▲ BBQ몰 화면. <제너시스BBQ>


BBQ는 올해 5월 가정간편식 특화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을 열었다.

제너시스BBQ는 앞으로 부릉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활용해 BBQ몰의 물류와 보관, 포장, 배송 등 모든 과정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BBQ몰의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BBQ몰은 앞으로 부릉이 보유한 인공지능 운송관리시스템, 통합 주문관리시스템 등 IT 기반 전 과정 통합 물류서비스를 통해 유통물류의 모든 과정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과 빅테이터 기반의 재고관리, 상품운영 효율화, 고객 수요예측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BBQ몰은 1인 가구의 증가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하기로 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