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임은정 SNS에 책 표지 디자인 의견 구해, 제목은 '계속 가보겠습니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7-01 16:1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임은정 SNS에 책 표지 디자인 의견 구해, 제목은 '계속 가보겠습니다'
▲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신의 책 표지 디자인에 관한 의견을 구하며 4가지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 <임은정 부장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임은정 대구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표지 디자인에 관한 의견을 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부장검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7월 출간을 앞둔 자신의 책 표지 디자인에 관한 의견을 구하며 책의 제목은 '계속 가보겠습니다'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임 부장검사는 '책 표지 디자인 널리 의견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4가지 표지 디자인 시안을 제시했다.

그는 앞서 SNS를 통해 책 제목을 공모한 바 있다.

임 부장검사는 "9천 개에 가까운 이모티콘, 1600여 개의 댓글로 많은 분들이 의견을 줬다"면서 추천 이유들과 출판사 의견을 반영해 최종 제목을 '계속 가보겠습니다'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아니라 출판사 관계자분들이 바쁜 시기지만 출간이 다가오니 괜히 마음이 분주하다"며 "출판사 몫은 출판사에 맡기고 제가 지금 해야 할 일을 계속 감당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수매체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한다고도 덧붙였다.

임 부장검사는 6월15일 SNS에 책을 출간하겠다며 "'정동칼럼'과 검찰 내부망에 올렸던 글 중에서 의미 있는 것을 가려 뽑고 후일담을 추가한 책"이라고 설명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