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3860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GS건설은 하나자산신탁과 충남 아산용화체육공원사업 공동주택 1BL·2BL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했다.
 
GS건설, 충남 아산시 용화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3860억 규모 수주

▲ GS건설 본사 앞. 


GS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 137-2, 137-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1588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3860억3274만9천 원이다. 이는 2021년 말 기준 GS건설 연결매출의 4.27% 규모다.

계약기간은 공사 착수일부터 34개월이다.

GS건설은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