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GS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근무복 조끼를 착용하고 있다.
GS건설은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든 조끼를 현장에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친환경 조끼는 재활용한 페트병을 부숴 이를 소재화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리젠(REGEN)을 이용해 만들었다.
GS건설은 친환경 조끼 5천 벌 기준 2리터 페트병 약 2만4천 개를 재활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조끼를 시작으로 근무복 셔츠 등 현장 근무복에 친환경 소재 도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것이다”며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