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바이오로직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05-30 11:4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유바이오로직스가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에 들어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아프리카 한 국가에서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0’의 임상3상 투여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 아프리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작
▲ 유바이오로직스 로고.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임상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매우 낮은 아프리카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상이 진행되는 국가는 3월 말 기준으로 성인 인구의 15%가량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임상 중간결과가 확보되는 대로 3분기 안에 코로나19 백신 수출허가를 신청하는 한편 올해 안에 해당 아프리카 국가에서 백신 등록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와 필리핀에서도 임상3상을 추진해 수출허가와 단계적 국내허가 및 세계보건기구(WHO) 등록 등을 모색하고 있다.

추가접종(부스터샷)용 백신,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에 대응하는 백신 등에 관한 임상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