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다.

NH농협은행은 24일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은행 인도지점 본인가 받아, 권준학 "서남아시아 중요 거점"

▲ NH농협은행은 24일 인도 중앙은행으로부터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본인가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올해 노이다지점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인도는 약 13억 명의 소비시장을 지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남아시아 중요 거점이다”며 “철저한 영업 준비를 통해 현지 금융시장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