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KB금융 꿀벌 위한 'K-Bee 존' 조성, 메타버스와 현실 연계해 나무심기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5-24 17:29: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메타버스 공간과 연계해 친환경 활동을 진행한다.

K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공간 ‘K-Bee 존’에서 나무를 심으면 현실에서 참여자의 이름으로 강원 홍천 일대에 밀원수 5천 그루를 대신 심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B금융 꿀벌 위한 'K-Bee 존' 조성, 메타버스와 현실 연계해 나무심기
▲ KB금융 ‘K-Bee Zone’ 이벤트 SNS 홍보 이미지

KB금융그룹은 MZ세대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의 게이밍적 요소를 K-Bee 존에 활용했다. 

참여자는 우선 메타버스 공간 내에 구현된 K-Bee 존에서 꿀벌의 천적으로 알려진 말벌을 잡아야한다. 

이후 획득한 묘목을 KB금융그룹의 대표 캐릭터 이름을 딴 스타프렌즈 지역에 심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KB금융그룹 모델인 김연아씨도 K-Bee 존에 나무를 심는 이벤트에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린 시절 봄이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꿀벌이 지금은 찾아보기 매우 어려워져 안타깝다”며 ‘K-Bee 프로젝트’가 꿀벌 생태계 회복의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전국적 꿀벌 군집붕괴현상에 대응해 18일 K-Bee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한 바 있다. K-Bee 프로젝트에는 밀원숲 조성, 밀원식물 키트 배포, 도시양봉 등 다양한 방안들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황예서
황예서   (2022-09-14 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