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두 나라 농업과 금융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19일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기사장(슈발리에)을 수훈했다.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농업과 금융분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성희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뜻 깊은 훈장은 저희 농협에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
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19일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농업공로훈장(메리트 아그리콜) 기사장(슈발리에)을 수훈했다.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9일 오후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프랑스
정부의 농업공로훈장을 전달받고 있다. <농협>
농업공로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농식품 분야 발전에 공헌을 한 개인 혹은 단체에 수여하는 훈장이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회장은 한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농업과 금융분야의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이 회장은 지난해 프랑스의 대표적인 협동조합이자 최대 금융그룹인 크레디아그리꼴(CA)을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발전과 협동조합 금융그룹 간의 이해증진을 위한 제도적 협력 △자산운용, 투자금융, 보험 부문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강화 △녹색 및 지속가능 금융상품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성희 회장은 “프랑스 정부로부터 받은 뜻 깊은 훈장은 저희 농협에 아낌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시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모두가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