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2-05-10 09: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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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지지했다.
10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9일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나는 러시아에서의 위대한 조국 전쟁 승리 기념일에 즈음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당신과 친선적 러시아 정부와 인민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