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아이폰 협력사 폭스콘 애플카 위탁생산도 맡나, 이르면 2024년 출시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5-04 09:51: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애플 아이폰의 최대 조립업체인 폭스콘이 애플카 위탁생산도 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애플카는 이르면 2024년 말 10만 달러(1억2500만 원) 이상 가격대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협력사 폭스콘 애플카 위탁생산도 맡나, 이르면 2024년 출시
▲ 애플카 예상 이미지.

4일 대만 현지 매체 거형망(쥐헝왕)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전기차인 애플카를 출시하게 된다면 생산을 폭스콘에 위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카 출시 시기는 2024년 말이나 2025년으로 예상됐다.

애플이 애플카 가격대를 10만 달러 이상으로 높게 잡아 테슬라 모델S 등 하이엔드 전기차와 경쟁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애플카에는 아이폰 프로 등에 사용됐던 고가의 티타늄 소재가 더 많이 활용될 것이며 아이폰이 애플카의 자동차 키 기능을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앞서 핵심 전기차 연구 인력들이 애플을 이탈하면서 애플카 프로젝트는 무산되는 수순을 밝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하지만 애플은 꾸준히 업계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전기차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현지시각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업체 포드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던 데시 우즈카셰비치 전 자동차안전공학사무소 글로벌 이사도 애플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노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