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뮤직카우 준법감시인에 변호사 임창준, 현대차증권 법무팀장 지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5-03 15:5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뮤직카우가 NH농협은행, 현대차증권 법무팀 출신 변호사를 영입해 자본시장법 적용에 대비한다.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준법감시인으로 정통 금융권 출신 임창준 변호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뮤직카우 준법감시인에 변호사 임창준, 현대차증권 법무팀장 지내
▲ 임창준 뮤직카우 준법감시인.

뮤직카우 관계자는 "준법감시 체계를 갖추고 내부통제 기준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금융권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임 변호사를 준법감시인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임 준법감시인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과 석사학위를 수료했다.

또한 법무법인 나우, 시화를 거쳐 NH농협은행 준법감시부, 현대차증권 법무팀 팀장으로 재직하며 유관 업무를 담당 및 총괄하는 등 주요 금융권에서 다양한 송무 및 자문 경력을 보유한 법무 전문가다.

임 준법감시인은 뮤직카우에서 △고도화된 준법감시 시스템 구축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 마련 △투자자 보호를 위한 리스크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며 더욱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을 세웠다. 

뮤직카우는 이번 영입을 시작으로 준법지원 전문조직을 확대하고 자본시장법에 손색없는 준법감시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고객 보호 및 권익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투자계약증권으로 첫 발을 딛게 된 만큼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탄탄한 제도 및 정책들을 갖출 것이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투자자 보호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