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C카드,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한 '폰페이' 서비스 선보여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5-03 13:3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C카드가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BC카드는 3일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 ‘폰페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C카드, 휴대폰 번호만으로 결제 가능한 '폰페이' 서비스 선보여
▲ 폰페이 서비스 이용 모습.

제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수단으로 ‘폰페이’를 선택하고 6자리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휴대폰 번호와 연동된 결제 수단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이동통신서비스에 가입한 만14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제휴 가맹점에서 ‘폰페이’를 선택하면 열리는 등록창에 휴대폰 번호와 대표 결제수단, 결제 비밀번호를 최초 1회 등록하면 된다.

BC카드는 고객이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휴 확대에 힘쓴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BC카드는 폰페이 활성화를 위해 우선 CJ그룹과 협력한다. 

BC카드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CJ 원(ONE) 멤버십, 기프트카드 서비스 등을 시작으로 CJ그룹의 상거래 및 콘텐츠 생태계에 폰페이를 중심으로 결제 편의성과 고객 디지털 경험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박복이 BC카드 결제사업본부장 상무는 “폰페이는 통신과 결제가 결합된 혁신적 서비스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용적 결제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간편결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