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현대차정몽구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4-21 11:4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소셜벤처나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서울 명동성당 맞은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인 '온드림 소사이어티(ONSO)'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정몽구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온드림 소사이어티 전경. <현대차정몽구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조직들을 위한 공간이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크게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임팩트 스페이스(6층)' 두 공간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스페이스는 대중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포럼이나 전시 등을 진행할 수 있는 'ONSO 스퀘어', 회의실인 'ONSO 미팅룸', 환경 임팩트 관련 서적을 비치한 'ONSO 라이브러리', 대중에서 소셜벤처 제품 등을 소개하는 'ONSO 라이브' 등이 있다.

임팩트 스페이스는 친환경 소셜벤처들이 함께 이용하며 소셜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이다.

네트워크 공간인 'H-온드림 라운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공간인 'H-온드림 오피스', 촬영과 미디어 콘텐츠 작업을 할 수 있는 'H-온드림 스튜디오', 회의실인 미팅룸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은 미래 인재 및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통해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키워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권오규 현대차정몽구재단 이사장은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며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