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가상화폐 가운데 시세가 오르고 있는 종목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11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8종 가운데 13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55종의 시세는 내리고 있고 4종의 시세는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338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58%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에 태양열 전기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 시범 채굴장을 만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7% 오른 406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28% 높아진 53만25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 시세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1.88%, 에이다 1.16%, 루나 0.34%, 도지코인 3.58%, 폴카닷 0.53%, 폴리곤 0.88%, 크로노스 1.37%, 라이트코인 0.72%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01% 낮아진 954.2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아발란체(-0.38%), 다이(-0.08%), 체인링크(-0.05%), 비트코인캐시(-0.49%), 쎄타토큰(-1.06%), 엑시인피니티(-0.08%), 웨이브(-2.22%), 에이브(-0.91%) 등의 시세도 내리고 있다.
이캐시는 1XEC(이캐시 단위)당 0.1280원, 비트토렌트는 1BTT(비트토렌트 단위)당 0.0024원으로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