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3일째 하락, 국제에너지기구 비축유 방출 결정 영향 지속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4-08 08:37: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2년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0.2%(0.2달러) 내린 배럴당 96.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3일째 하락, 국제에너지기구 비축유 방출 결정 영향 지속
▲ 7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2년 6월물 브렌트유도 0.48%(0.49달러) 하락한 배럴당 100.58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이 유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전략적 비축유 1억2천만 배럴을 방출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원유 최대 소비국인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진 것도 유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7일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만2995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썼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