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로 송수영 총괄사장이 선임됐다.
휴온스글로벌은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송수영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윤성태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송 대표이사 선임으로 본격적 전문경영인체제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송 대표이사 체제의 휴온스글로벌은 그룹 전반의 경영체제 혁신과 개혁을 총괄하며 휴온스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사업회사의 독립적 경영을 지원하는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사업회사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1989년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역전문가로 처음 일본과 인연을 맺었으며 삼성을 퇴사한 뒤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SAP재팬에서 평사원으로 컨설팅을 시작했다. NTT Data, PwC재팬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최강자인 딜로이트컨설팅 재팬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올해 2월 휴온스글로벌의 총괄사장으로 영입됐고 이날 대표이사에 올랐다. 조윤호 기자
휴온스글로벌은 31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송수영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기존 윤성태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총괄사장.
휴온스글로벌은 송 대표이사 선임으로 본격적 전문경영인체제에 돌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송 대표이사 체제의 휴온스글로벌은 그룹 전반의 경영체제 혁신과 개혁을 총괄하며 휴온스그룹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각 사업회사의 독립적 경영을 지원하는 지주회사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사업회사들이 역량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며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그는 1989년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역전문가로 처음 일본과 인연을 맺었으며 삼성을 퇴사한 뒤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SAP재팬에서 평사원으로 컨설팅을 시작했다. NTT Data, PwC재팬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최강자인 딜로이트컨설팅 재팬 최고경영자를 역임했다.
올해 2월 휴온스글로벌의 총괄사장으로 영입됐고 이날 대표이사에 올랐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