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후 5시1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92종 가운데 18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상승하고 있고 10종의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2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159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51% 뛰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51% 오른 339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3.06% 상승한 48만87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93% 오른 926.3원에, 루나는 1LUNA(루나 단위)당 20.72% 상승한 1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솔라나 6.69%, 에이다 4.94%, 폴카닷 6.43%, 도지코인 2.43%, 폴리곤 5.24%, 크로노스 5.78%, 코스모스 7.12%, 라이트코인 5.64%, 체인링크 5.22%, 유니스왑 9.13%, 트론 1.84%, 비트코인캐시 6.55%, 알고랜드 4.02% 등이다.
반면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1235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64% 하락하고 있다.
웨이브는 1WAVES(웨이브 단위)당 10.11% 밀린 2만6760원에, 카이버네트워크는 1KNC(카이버네트워크 단위)당 2.24% 하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아이젝(-0.77%), 무비블록(-11.24%), 지엑스체인(-1.25%), 베라시티(-1.51%), 코넌(-2.1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비트토렌트, 에이피이앤에프티 시세는 24시간 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