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에스폼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목에스폼 주식을 8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7일 공시했다.
 
거래소 삼목에스폼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3거래일간 단일가 매매

▲ 한국거래소 로고.


삼목에스폼 주식은 8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1일 종가가 7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도 계속 적용된다. 

7일 삼목에스폼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0.43%(100원)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목에스폼은 건설현장의 골조공사에 쓰이는 건축용 거푸집인 알루미늄폼, 시스템폼, 특수폼 등을 제조·판매·임대하는 사업을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