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감원장 정은보 16일 출국, 해외 금융당국과 글로벌시장 동향 논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2-15 17:27: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미국과 영국, 독일에서 금융당국 관계자들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17일부터 24일까지 주요국 중앙은행과 감독당국, 글로벌 신용평가사 등의 최고위급과 면담을 진행하기 위해 16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593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은보</a> 16일 출국, 해외 금융당국과 글로벌시장 동향 논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이번 일정에서 정 원장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 토스튼 포에취 독일 금융감독청 부청장, 롭 파우버 무디스 회장 등과 만난다.

정 원장은 이들과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글로벌 금융긴축, 우크라이나 사태 등과 관련한 기관별 대응방안과 금융감독 관련 협력사항도 논의한다.

정 원장은 블라드미르 보론코프 유엔 대테러실 사무차장과도 만나 자금세탁 방지와 관련한 협력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금융감독원은 “정 원장은 현지에서 금융회사와 간담회를 열어 국내 금융회사의 현지화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도 함께 모색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