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4618억 원, 영업이익 2조4068억 원, 순이익 1조973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2020년보다 매출은 75.9%, 영업이익은 224.3%, 순이익은 238.6% 늘었다.
 
[실적발표] 금호석유화학, 원일특강, 케어젠, 대한방직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원일특강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278억 원, 영업이익 169억 원, 순이익 194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639%, 순이익은 1244% 증가했다.

케어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90억 원, 영업이익 284억 원, 순이익 256억 원을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00%, 영업이익은 10.89%, 순이익은 18.36% 감소했다.

대한방직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03억 원, 영업이익 54억 원, 순이익 15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4.34%, 영업이익은 52.55% 늘었다. 순이익은 41.14%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