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기 NH농협은행 글로벌 사업부문장(오른쪽)과 마이클 뉴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왼쪽)이 2월7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은행 호주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상호발전방안에 관한 논의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올해 3분기 호주 시드니에 지점을 연다.
NH농협은행은 김용기 NH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이 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NH농협은행 본사에서 마이클 뉴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투자청 북아시아 수석 무역 및 투자위원, 론 그린 호주무역투자대표부 한국대표와 호주 시드니지점 개설을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용기 부문장은 올해 3분기 예정된 시드니지점 개점 뒤 인프라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뉴사우스웨일스주 투자청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뉴먼 수석위원은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농업뿐 아니라 신재생투자 등 다양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에서 상호 협력과 투자를 통한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NH농협은행은 시드니지점 개설 뒤 다양한 인프라 투자에 참여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