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비바리퍼블리카 최대 1조 투자유치 추진, 기업가치 10조 데카콘 되나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2-02-03 17:00: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며 기업가치 10조 원을 뜻하는 데카콘을 바라보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 1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최대 1조 투자유치 추진, 기업가치 10조 데카콘 되나
▲ 토스 로고.

비바리퍼블리카는 앞서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배포했고 이를 통해 공동 주관사로 모건스탠리와 크레디트스위스를 선정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최대 1조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아직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입찰제안서는 배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해 4600억 원 규모의 시리즈G 투자 유치에 성공한 만큼 이번 투자 유치가 기업공개(IPO) 이전에 실시하는 마지막 투자유치인 프리IPO가 될 것이라는 시선이 많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되면 데카콘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데카콘은 기업가치 10조 원 이상으로 평가되는 스타트업을 뜻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앞서 시리즈G까지 7차례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 유치금액 1조 원을 달성했고 약 8조 원가량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았다.

비바리퍼블리카는 1월 말 기준으로 장외시장에서 기업가치 19조7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