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글로벌 풍력발전기 제조회사에 715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를 공급한다.

씨에스윈드는 3일 베스타스(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글로벌 풍력회사와 715억 규모 풍력타워 공급계약 맺어

▲ 김성권 씨에스윈드 대표이사 회장.


계약금액은 714억9351만 원으로 2020년 씨에스윈드 연결기준 매출의 7.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2월3일부터 2022년 7월22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미국 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적으로 생산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며 고객사와 협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