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생명보험사 전속 설계사 10명 중 1명은 1억 이상 연봉 받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1-17 17:28: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생명보험사 전속 설계사 10명 가운데 1명은 1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사 13곳에 소속된 전속 설계사 2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직업인식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생명보험사 전속 설계사 10명 중 1명은 1억 이상 연봉 받아
▲ 생명보험협회 로고.

전속 설계사의 지난해 연평균 소득은 4875만 원으로 조사됐다. 연봉 1억 이상을 받는 전속 설계사 비율은 10.7%로 나타났다. 

활동기간별로 평균 소득을 살펴보면 15년에서 20년 차가 6492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5년 미만이 3730만 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속 설계사에 관한 직업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63점으로 조사됐다. 

활동기간별로 직업 만족도를 보면 1년 차 이하에서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2년 차 이후부터 만족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속 설계사들은 직업의 장점으로 노력과 성과에 따른 수입 보장(58%), 시간 활용의 자유로움(26.2%) 등을 꼽았지만 불안정한 소득(52.4%), 영업 압박(28.1%)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