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1133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전라북도 군산시 신역세권 B2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한라, 전북 군산 공동주택 신축공사 1100억 규모 수주

▲ 한라 로고.


한라는 이번 계약으로 전북 군산시 내홍동 929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5층 규모 공동주택 6개동, 878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133억6050만7400원이다. 이는 2020년 말 기준 한라 연결매출의 7.24% 규모다.

계약기간은 착공 뒤 30개월이다.

한라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