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올레드TV 라인업 확대, 세계 최대 97인치 최소 42인치 추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2-01-04 12:4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올레드TV 라인업 확대, 세계 최대 97인치 최소 42인치 추가
▲ LG전자의 2022년형 올레드TV 라인업.
LG전자가 올해 더욱 확대된 올레드TV 라인업을 공개했다.

LG전자는 4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세계 최대 크기인 97인치 올레드TV와 최소 크기인 42인치 올레드TV를 올해 올레드TV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LG전자는 97, 88, 83, 77, 65, 55, 48, 42인치까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올레드TV 제품군을 갖추게 됐다.

LG전자는 차세대 올레드TV 라인업 ‘LG올레드에보(evo)’의 라인업도 지난해 1개 시리즈 3개 모델에서 올해는 2개 시리즈 11개 모델로 대폭 확장한다.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TV에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22를 적용한다.

웹OS22는 전작과 비교해 개인화 기능이 강화됐다. 고객이 TV 계정을 선택하면 그동안의 시청 이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준다.

고객이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홈 화면을 설정할 수도 있다.

LG전자는 웹OS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기반으로 스마트TV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LG전자 스마트TV의 대표 콘텐츠인 무료방송 서비스 LG채널은 글로벌 25개 나라에서 1900여개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구글 스타디아 등 클라우드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올레드TV뿐만 아니라 QNED, 나노셀 등 프리미엄 LCDTV에서도 초대형 제품 위주로 제품군을 강화해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F.U.N(First-앞선, Unique-독특한, New-새로운)'의 관점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며 “LG전자 올레드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