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허은철 "급진적 변화 시도할 때"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2-01-03 14:5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가 신년사를 통해 올바른 변화, 실력, 도덕적 기준을 적용해 급진적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했다.

GC녹십자는 2022년 신년사를 공지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98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은철</a> "급진적 변화 시도할 때"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사장.

허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가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재설정하고 있는 지금이 바로 사고를 확장하고 사람을 준비시키고 시스템을 정비하고 과정을 투명하게 할 최고의 적기다”며 “더 급진적 변화를 시도할 때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목적과 방향이 올바르다면 본질 이외의 것은 모두 바꾸며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미래의 요청에 즉각 답할 수 있도록 더 확실한 실력을 갖추고 실력을 연마하듯 모든 분야에서 더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희귀의약품 ‘헌터라제ICV’와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글로벌 시장 공략 성과를 냈다.

또한 세포치료제 사업 통합법인 ‘지씨셀’을 출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혁신적 행보를 이어갔다. 

올해도 주력 사업인 혈액제제를 앞세워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을 세웠다.

허 대표는 “지난해(2021년) 모든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노력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