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용산 원효로 현대차 서비스센터 부지에 미래기술연구소 조성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12-31 15:0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용산구 원효로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있던 부지에 미래기술연구소를 조성한다.

서울시는 30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원효로4가 114-36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용산 원효로 현대차 서비스센터 부지에 미래기술연구소 조성
▲ 용산구 원효로4가 114-36일대에 들어설 도심형 미래연구소 조감도. <서울시>

사업 대상부지는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가 있던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의 도심형 미래연구소가 들어선다. 

연구소에 조성할 지역기여시설은 도심항공교통(UAM)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강변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한계선 지정 및 도로 등을 정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도심항공교통산업의 성공적 실현 등 미래 교통도시 발판 구축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