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

이케아코리아는 수납장, 침대, 식탁, 러그 등 전체의 약 20% 해당하는 제품들의 소비자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케아코리아 제품 가격 평균 6% 인상, 매장과 온라인몰 동일 적용

▲ 이케아 로고.


인상된 가격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케아는 앞으로 비용 추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인상 요인의 장기 해결책을 모색하고 더 낮은 새로운 가격(New Lower Price) 관련 투자도 이어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사람에게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