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이 적용된 ‘롯데백화점 리빙 바이(by) 롤라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 롯데카드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항바이러스 소재 ‘에버반’이 적용된 ‘롯데백화점 리빙 바이(by) 롤라 롯데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카드>
에버반은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기술이 적용된 플라스틱 소재다. 일본 항균제품기술협의회(SIAA)로부터 항바이러스 국제표준인 ISO21702 인증을 받았다.
롯데백화점 리빙 바이 롤라 롯데카드는 롯데백화점에서 가전, 가구 등 리빙 상품을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 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위생과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케미칼과 협업을 통해 유해 미생물 억제 소재가 적용된 카드를 롯데백화점 제휴 카드에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롯데그룹 계열사와 다각적으로 협업하면서 혁신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