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외국인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모국어로 진행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12-28 16:4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29일 오후 7시 '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외국인 대상 비대면 금융교육 실시, 모국어로 진행
▲ 우리은행은 29일 오후 7시에 '모국어로 알려주는 금융이야기 유튜브 라이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에게 모국어로 비대면 금융교육 방송을 실시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러시아어편으로 우리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국적 직원이 △은행 이용 방법 △계좌개설 및 해외송금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고 예방법을 강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사전 신청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과 CU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방송에 참여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텀블러, 피자 모바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국어로 직접 강의하는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언어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