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2021-12-21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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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412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퇴근하는 시민들이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3286명보다 839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14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039명보다는 86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554명(61.9%)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571명(38.1%)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406명, 경기 760명, 부산 412명, 인천 388명, 경남 210명, 경북 136명, 충남 128명, 대구 125명, 대전 107명, 전북 99명, 강원 96명, 충북 77명, 광주 76명, 전남 41명, 제주 36명, 울산 17명, 세종 11명 등이다.
최근 1주 동안(12월15~21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710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