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1-12-20 19:20:18
확대축소
공유하기
20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32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17일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모습. <연합뉴스>
19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3461명보다 175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13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3318명보다는 3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121명(64.5%)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165명(35.5%)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 1030명, 경기 736명, 인천 355명, 부산 227명, 경남 156명, 대구 119명, 충남 113명, 강원 102명, 경북 101명, 대전 89명, 충북 72명, 광주 58명, 전북 56명, 전남 30명, 제주 26명, 울산 9명, 세종 7명 등이다.
앞서 7월 초 시작된 국내 4차 대유행은 다섯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최근 1주 동안(12월14~2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763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