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7일 롯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4.76%(1만6천 원) 급등한 35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강세, 롯데푸드 4%대 교촌에프앤비 CJ제일제당 3%대 올라

▲ 롯데푸드 로고.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3.64%(600원) 뛴 1만710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3.21%(1만2500원) 상승한 40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동서 주가는 3만850원으로 1.65%(500원), 풀무원 주가는 1만7350원으로 1.46%, 오리온 주가는 11만 원으로 1.38%(150원) 각각 높아졌다.

농심 주가는 1.12%(3500원) 오른 31만6500원에, 오뚜기 주가는 0.98%(4500원) 더해진 46만5천 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0.43%(40원) 상승한 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마니커에프앤지 주가는 5100원으로 0.39%(20원), 해태제과식품은 8천 원으로 0.25%(20원) 각각 올랐다.

반면 롯데제과 주가는 4.02%(5천 원) 떨어진 11만9500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2.14%(1천 원) 하락한 4만5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6만7900원으로 1.31%(900원), SPC삼립 주가는 7만500원으로 1.26%(900원), CJ씨푸드 주가는 3800원으로 0.65%(25원) 각각 내렸다.

마니커 주가는 0.34%(5원) 낮아진 1445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24%(1천 원) 밀린 41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빙그레 주가는 5만2천 원으로, 선진 주가는 1만1300원으로 각각 제자리에서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