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664.7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10 16:1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4주째 내렸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6~1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0원 내린 리터당 1664.7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째 내려, 리터당 전국 평균 1664.7원
▲ 10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6~10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3.0원 내린 리터당 1664.7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판매가격도 13.4원 하락한 리터당 1489.8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3.6원 내린 1720.6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55.9원 높았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626.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지난주와 비교해 14.4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SK에너지가 1673.3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가 1637.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0일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은 1656.65원으로 전날보다 2.80원 내렸다.

12월 둘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배럴당 1.3달러 오른 72.9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 우려 해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