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2021-12-06 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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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하면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259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확진자는 수도권 1634명(63.0%), 비수도권 960명(37.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850명, 경기 570명, 인천 214명, 부산 151명, 경북 124명, 대구 114명, 충남 111명, 강원 86명, 경남 75명, 대전 66명, 충북 60명, 제주 56명, 전남 42명, 광주 38명, 전북 35명, 울산·세종 각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확진자 수는 4천명 안팎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상적으로 주말이나 휴일은 검사자 수가 줄면서 월요일은 확진자 수도 감소한다.
5일에는 오후 6시까지 확진자 수가 2311명으로 집계됐고 이후 0시까지 2014명이 늘어 최종 4325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