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임성훈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후니가 간다’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MZ세대(20~30대)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 자체방송국인 DBC를 통해 임성훈 은행장과 MZ세대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후니가 간다’를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
11월29일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 송출된 프로그램 첫 회는 ‘후니와 소통 한 끼’다. 임성훈 은행장이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올 한 해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꼭 밥 한 끼를 사고 싶었다”며 “MZ세대가 선배 세대에게 느끼는 세대차이를 말해 달라”고 말했다.
임 은행장은 “고객을 향한, 고객을 위한, 직원 상호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은 DGB대구은행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고 궁극적으로 DGB대구은행을 업그레이드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DGB대구은행은 MZ세대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후니가 간다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제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DGB대구은행은 후니가 간다 시리즈를 DGB대구은행 공식 유튜브채널에도 게시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와의 진정성 있는 활발한 소통으로 새로운 세상에 대한 유연한 시각을 잃지 않고 DGB고객 만족 업그레이드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