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 SK에 흡수합병된 머티리얼즈 투자부문과 자회사 SK머티리얼즈가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SK 머티리얼즈 지주부문은 1일 글로벌 첨단소재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7명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규원 SK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사장. |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는 이날 △SK머티리얼즈 지주부문과 SK의 합병 △기존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사업부문 일체를 물적분할한 신설법인 설립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행된 것이다.
SK머티리얼즈 지주부문과 SK가 합병되면서 머티리얼즈 지주부문은 SK의 사내독립기업(CIC) 조직형태로 운영된다.
합병 전 SK머티리얼즈의 대표이사였던 이용욱 사장이 이 조직을 이끈다.
머티리얼즈 지주부문은 사업개발센터, BM혁신센터, 글로벌 테크센터로 구성된다.
합병 전 SK머티리얼즈의 특수가스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신설한 SK머티리얼즈의 설립절차도 마무리됐다.
합병 전 SK머티리얼즈의 이규원 경영관리본부장이 신설법인 SK머티리얼즈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승진하고 신규 임원 6명을 선임하는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다음은 2022년도 임원인사 내용이다.
◆SK 머티리얼즈지주부문
신규 임원 선임 △윤리경영담당 김상균 △BM혁신센터 PM담당 박병배 △BM혁신센터 행복담당 김화균
◆SK머티리얼즈
사장 승진 △최고경영자(CEO) 이규원
신규 임원 선임 △영업2실장 김주현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
신규 임원 선임 △포트폴리오 혁신실장 안선열
◆SK머티리얼즈리뉴텍
신규 임원 선임 △마케팅실장 진형철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