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1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2.15%(850원) 상승한 4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208%(1100원) 오른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2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6억 원, 개인투자자는 5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1.73%(600원) 더해진 3만52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8억 원,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BNK금융지주(1.75%), DGB금융지주(1.23%), JB금융지주(0.12%) 등 주가도 상승했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1.19%(150원) 하락한 1만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6억 원, 기관투자자는 5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2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61%(400원) 내린 6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74억 원, 개인투자자는 1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8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