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행복중심복합도시 안단테 조감도. <토지주택공사>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시 행복중심복합도시에 프리미엄 공공분양주택 브랜드 ‘안단테’를 적용한 주택 995세대를 공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12월6일부터 행복도시6-3M2블록에 공급되는 안단테 14개 동, 995세대의 청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주택 유형별로는 △59A·B 730세대 △74A·B 136세대 △84A·B 129세대다.
주평면 구조는 단층형 타입의 4베이(전면부에 거실1개와 방3개 배치) 구조이며 74A·B 타입은 테라스가 있는 복층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995세대 가운데 838세대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154세대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전용 60㎡ 이하는 3.3㎡당 평균 1045만 원, 전용 60~85㎡는 3.3㎡당 평균 12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전국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다.
공통적으로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고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등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구분된다.
당첨자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4~5년이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7일, 계약체결은 내년 2월 3~9일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청약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 및 세종 안단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거나 분양홍보관, LH콜센터 등에 문의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